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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마살

이사를 간다거나, 직장을 옮긴다거나, 아직 젊어서 그런지 걱정도 무서움도 덜한 것 같습니다. 그렇다고 해서 걱정되지 않고, 두렵지 않은 건 아닙니다. 사실 낯선 장소에서 혼자 길을 가다 길바닥에 고꾸라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... 뭐 그런.시나리오는 머릿속으로 종종 그려봅니다.
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아주 작은 부분, 아주 일부에 대해서만 합니다. 그런데 그것만 있어도 제 굳은 어깨는 많이 풀릴 것 같습니다.
사실 제가 남들보다 애쓰거나 무리하고 있는 건 아니고, 그저 제 용량이 남들보다 많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.
아주 잠~깐 출장 다녀오겠습니다. 이게 문제인 건 주말에 코믹을 갈 체력이 남아있을까 걱정이 되서 그래...
by 율도 | 2008/08/19 20:37 | 본능에 충실한 나날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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